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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@경기도 물향기수목원

맑은 물이 흐르는 곳, 수청동

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습니다.

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동네 이름이 수청동(水淸洞)인데, 물향기수목원이라는 이름도 이러한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해요. ​

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, 물향기수목원

물향기수목원은 약 10만평의 규모에 ‘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’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, 수생식물원, 호습성식물원 등 주제원을 위주로 24개의 주제원이 조성되어 있는데, 보유 식물이 1,987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.

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니 동네에선 만나볼 수 없던 커다란 나비들이 나풀거리고,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네요.

걸음걸음마다 힐링 포인트가 가득해서 울창한 숲 속에서 피톤치드 마음껏 들이키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어요.

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기며 건강도 챙기는 걷기 좋은 길로 추천합니다. 

주소
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(수청동)
​내비게이션 검색주소는 오산시 수청동 282번지
입장료
​어른 1,500원
​청소년/군인 1,000원
​어린이 700원
주차료 (1일 1대)
​경차 1,500원
​소형.중형 3,000원
​대형 5,000원
​관람시간

* 휴원일 : 1월 1일, 설날, 매주 월요일 (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 그 다음 평일에 휴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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